세계제주인대회 홍보대사 양방언, ‘디아스포라’ 선사

      2019.10.13 22:36   수정 : 2019.10.13 22:3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가 낳은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작국가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았던 재일제주인 음악가 양방언(59)이 13일 ‘세계제주인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일교포 2세인 양방언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2019 세계제주인대회 화합의 밤 행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양방언은 ‘화합의 밤’ 축하공연을 통해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에 대한 예찬을 음악에 담아 표현한 제주의 왕자(Prince of Jeju)와 영화 주제곡(OST)로 제작된 ‘아리랑로드 디아스포라(Dispora) : Lost Arirang 2019’를 선사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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