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2색 매력 할로윈 파티
2019.10.14 09:54
수정 : 2019.10.14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할로윈 파티를 연다. 어린이 대상 만화 속 캐릭터 어드벤처부터 어른들을 위한 판타스틱 클럽 파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의 ‘할로윈 몬스터 박스’는 인기 악동 캐릭터들이 함께한다.
캐릭터 팝업 스토어와 할로윈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원더 푸드 트럭은 물론 마녀, 드라큘라, 유령 등으로 변장이 가능한 할로윈 뷰티숍과 할로윈 드레스 살롱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같은 할로윈을 보낼 수 있다.
할로윈을 기념해 원더박스 ‘할로윈 나이트 패스’를 출시한다. 11월 17일까지 구매 가능한 본 상품은 오후 6시 30분부터 즐길 수 있는 야간 티켓으로 주중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반 입장가에서 최대 50% 할인 적용된다.
파티 피플을 위한 올나잇 파티도 열린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가 26일 토요일 공상과학(SF) 분위기의 퓨처 클럽으로 변신한다. ‘퓨처 클럽 할로윈 파티’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네덜란드 출신의 하우스 DJ 루카스 & 스티브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방문해 젊은 감성의 퓨처 하우스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 펑크 콘셉트로 네온, 블랙 라이트 등 화려한 색상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일탈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퓨처 클럽 스티커와 네온 메이크업이 무료로 제공돼 할로윈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