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일까지 30개 국제·국내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실시
2019.10.14 10:22
수정 : 2019.10.14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특가 프로모션 '슬림한 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국제선 주요 노선의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타이페이17만9400원 △인천~세부 18만9000원 △인천~클락 15만9400원 △인천~하노이 19만1500원 △인천~다낭 20만5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0만6100원 △인천~괌 22만9800원 △부산~방콕 26만5800원 △부산~세부 18만4000원 △부산~괌 25만4800원 △제주~상해 9만7700원 등이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제주 1만8300원 △광주~제주 1만7300원 △청주~제주 1만9300원 △부산~제주 2만4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각종 추가 할인 및 부가 서비스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삼성카드와 우리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인당 최대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국내선 항공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8일엔 주말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랜덤 쿠폰이 증정되며, 15일·17일·19일에 예매한 고객에게는 지니스탠다드석 사전 지정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로 슬림한 진 기간 동안 인천발 타이페이, 다낭, 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U+5G VR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