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28년 전통의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
2019.10.14 10:24
수정 : 2019.10.14 10:24기사원문
일주재단은 특정 학교나 전공에 대한 차별 없이 여러 분야의 다각적 평가를 통해 학사 장학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태광그룹 창업주이자 재단 설립자인 고 이임용 회장의 철학에 따라 1991년 시작해 올해로 28기 선발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14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국내학사 장학생은 1학년 1학기 성적이 평점 3.0 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을 받은 학생들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선발 후 연 15회(총 30시간) 이상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특히 봉사활동을 강조하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거주자 및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배려계층 장학금 필요성 측면을 강화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