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복합 레저시설, 강원도 홍천 '세이지우드 호텔'

      2019.10.15 20:15   수정 : 2019.10.15 2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삶을 지혜롭게 만드는 것은 완벽한 휴식이다’
청정지역 강원도 홍천군 해발 765m에 고품격 객실과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럭셔리 복합 레저시설이 들어섰다. 우리나라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의 간판격인 블루 마운틴CC 내에 자리한 호텔 세이지우드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자연 속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 세이지우드는 88평형의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53평형 로얄 스위트, 23평형 주니어 스위트, 그리고 16평형 주니어 디럭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로얄 스위트는 3개의 룸과 4개의 침대, 프레스티지 주방, 테라스로 구성됐다. 주니어 스위트는 거실과 침대 2개를 갖춰져 있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외에도 정통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가정식을 기본으로 하는 레스토랑은 자연을 그대로 품은 풀 사이드에 위치해 있다. 1800권 규모의 북 카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아웃도어 풀과 인도어 풀, 프라이빗 산책로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소뿔산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는 낮에는 야외 썬 베드에서 여유롭게 선탠과 수영을, 밤에는 화려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블루마운틴GC는 해발 765m 청정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잭 니클라우스의 설계로 조성된 27홀 규모의 골프 코스는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해 '세계 100대 골프코스 후보지'로 선정됐다.
따라서 변별력 있는 코스에서 다양한 매니지먼트가 필요한 니클라우스 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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