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당구장 '작당', “당구장 창업의 기본 통념을 깨다”

      2019.10.15 16:13   수정 : 2019.10.15 16:13기사원문

프로당구 출범, 당구장 금연, 당구전문 채널 빌리어즈TV 등 여러 가지 호재로 다시 당구장을 찾는 성인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당구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요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당구장이 당구장프랜차이즈로 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당구장의 첫 시장을 연, 작당당구장 이태호 대표는 “프리미엄 당구장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인기있는 업체의 컨셉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방 브랜드까지 생겨나고 있다”라고 전하며 “프리미엄 당구장의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브랜드 파워, 창업 비용, 본사 관리, 운영 수익 등 여러 측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간 및 설치 사업은 초기 투자금이 많이 발생하는데, 작당당구장에서는 업계 최저 수준의 창업비로 작당의 브랜드 파워와 가성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본사차원에서의 탄탄한 지원책을 내세우는 전략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기침체로 비수기를 맞이하는 자영업 시장에서, 당구장 운영의 고정지출비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임대료의 부담이 없는 건물주들 위주의 입점을 내세우며 최적화 구도로 가져가고 있다는 것이 이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작당당구장은 건물주와, 지방 공실 위주의 저렴한 임대료 건물에 입점해있다.


작당당구장 이정환 팀장은 “프리미엄이라는 명목으로 대형 평수에만 입점시키는 것을 배제하고, 잘되는 곳에 입점한다는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창업자들의 여건에 맞춘 소형 평수에도 작당을 입점시키며 평수에 제약이 없는 창업이 가능토록 한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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