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주 52시간 근무제’ 주제로 세미나 개최
2019.10.16 10:23
수정 : 2019.10.16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23일 서울 남부순환로 세텍(SETEC)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사 네트워크 세미나 ‘제5회 HR TOK’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5회차를 맞은 HR TOK 세미나는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 주 52시간 근무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회차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기업사례 발표, 패널토크,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노무법인 ‘승’ 심은수 노무사가 ‘꼭 알아야 할 주 52시간 근무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의 핵심성공요인’을 주제로 네모파트너즈 유영준 이사의 강연도 열린다.
에듀윌 인사혁신실 황소영 실장이 ‘우리 회사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이렇게 도입했다!’를 발표한다. 강연 이후에는 성공적인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한 패널토크 및 참가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이번 HR TOK은 내년 1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임직원수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사제도 운영과 관련해 고민이 깊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SBA는 최신 인사정보와 전문지식,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인사담당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HR TOK을 개최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