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변호사, 신임 대검 감찰부장 임명…판사 출신
2019.10.16 11:21
수정 : 2019.10.16 11: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판사 출신인 한동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52·사법연수원 24기)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신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임 일자는 18일이다.
한 변호사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 서울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전지법과 특허법원에서 근무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인천지법과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후 지난 2014년 법원을 나왔다.
그는 특허법원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근무 경력을 토대로 특허 및 상표 등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