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문체부 공모사업 ‘시나미~ 명주 나들이’ 최종 선정

      2019.10.17 08:45   수정 : 2019.10.17 08:45기사원문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시나미~ 명주 나들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강릉시는 ‘시나미~ 명주 나들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지 나들이형 사업에 선정, 명주동을 기반으로 하여 명주동 일대를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앞으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명주동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릉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변학규 강릉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나미~ 명주 나들이’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강릉시가 다가오는 생활관광 시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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