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지방재정 분석역량 강화

      2019.10.17 08:52   수정 : 2019.10.17 08:52기사원문


[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2020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5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송기욱 의장 등 6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재정 분석 및 예산안 심사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의회 입법고문인 최민수 제윤의정 소장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평군 재정의 정확한 분석방법과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중점적 체크포인트, 사업 추진 단계별·유형별 심사기법 등 예산안 심사에 꼭 필요한 부분에 핵심을 맞춰 교육이 진행돼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볼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이 됐다.




가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정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의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