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관광공사, 해파랑길 트래킹 투어 발대식

      2019.10.17 18:52   수정 : 2019.10.17 18:52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17일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서 코레일 명예기자와 파워블로거 참가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해파랑길 트래킹 투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명예기자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투어단은 이날 하루 동안 해파랑길을 걸으며 부산구간(01~04코스) 해파랑길의 아름다움과 관광명소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 길로서 전체 구간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km의 길이다.




부산 구간은 01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미포), 02코스(미포∼대변항), 03코스(대변항∼임랑해변), 04코스(임랑해변∼진하해변) 총 73.7㎞로 가을날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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