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소폭 반등…솔브케어(SOLVE) 25% '급등'

      2019.10.18 09:52   수정 : 2019.10.18 09:52기사원문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8일 오전 9시 기준 1390.34포인트로 전날보다 0.95%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2.39% 올랐다.


암호화폐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050억원으로 전일보다 1.66%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829억원으로 전일보다 8.29% 증가하였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1.01%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리플(XRP)의 경우 거래대금이 47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리플은 18일 오전 9시 기준 357원으로 전날보다 5.62% 상승했다.



가스(GAS)는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875.35%로 가장 높았다. 가격 또한 4.25% 상승해 1595원을 기록했다. 특히 가스는 장 중 고가가 1965원을 상회하며 저가 1495원 대비 31.44% 높게 나타나는 등 큰폭으로 변동했다.


솔브케어(SOLVE)는 가장 가격이 많이 상승한 종목으로 18일 오전 9시 기준 122원을 기록, 전날보다 25.51% 올랐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 역시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59.38% 상승해 총 16억원을 기록했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데이터저장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의 상승 폭이 9.79%로 가장 컸다.

반면, 인증 서비스 관련 암호화폐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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