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 참석

      2019.10.24 22:38   수정 : 2019.10.24 22:3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은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23일~25일 전남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참석해 세계 첫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된 제주시 조천읍 사례를 발표했다.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 인증제도는 2015년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공동 발의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는 환경부·해 양수산부·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람사르협약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전 세계 7개국·18개 습지도시에서 100여명의 지방정부 대표단이 참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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