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명동역 씨네라이브버리, 아트하우스 전용관으로
2019.10.26 12:52
수정 : 2019.10.26 12:52기사원문
또한 CGV천안에 충청남도 유일의 아트하우스관을 신규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CGV아트하우스는 현재 전국 2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7일(목)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일반관 3개관을 모두 아트하우스 전용관으로 전환하고, CGV천안에 아트하우스관을 오픈하면 총 26개 스크린으로 확대된다.
CGV아트하우스는 이를 기념해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 올가을 미개봉 화제작 3편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CGV아트하우스 클럽시사회를 연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은 11월 7일(목)부터 11월 20일(수)까지 개최된다.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를 비롯해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과 대표작 <펄프 픽션><재키 브라운><킬 빌 : 1부> <장고 : 분노의 추적자><헤이트풀 8><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까지 총 8편이다.
또한 11월 6일(수)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천안 아트하우스관 프리-오픈을 기념하여 해당 극장에서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 상영작 일부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날씨의 아이> 개봉을 기념해 11월 14일(목)부터 11월 20일(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을 상영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을 개최한다. <너의 이름은.><초속 5센티미터> 등 총 6편을 만날 수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은 10월 26일(토)부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은 11월 7일(목)부터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아트하우스 전용관으로 새롭게 전환될 상영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아트하우스 클럽 ‘A Good Movie’ 시사회도 마련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10월 29일(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본가 제임스 아이보리의 연출작 <모리스>는 11월 5일(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왓 데이 해드>는 11월 6일(수)에 상영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