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변경하던 25세 K5 운전자의 씁쓸한 최후
2019.10.28 08:11
수정 : 2019.10.28 09:32기사원문
(원주=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28일 오전 3시22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 홈플러스 인근에서 A씨(25)가 몰던 K5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B군(17)이 숨지고 운전자 A씨를 포함한 동승자 5명이 부상 입었다.
소방은 이들을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선후배 사이로, 단구동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 교차로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로변경을 하다 중심을 잃고 오른쪽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