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전역 공영주차장 확충공사 완료
2019.10.30 10:22
수정 : 2019.10.30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전역 공영주차장 개장( 조감도)으로 부산의 최대 전통시장인 부전시장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부전역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일 개장식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전역 공영주차장은 예전 병무청 부지였던 부산진구 부전동 46번지에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3295㎡에 지상 1층 2단 구조로 설치됐다.
주차장은 부전시장 이용객들을 고려해 기존 주차 폭보다 20cm 늘어난 확장형(폭 2.5~2.6m)으로 만들어졌다.
부전역 공영주차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구포시장 공영주차장과 반송여중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주택 밀집 지역에 967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