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정책간담회 예정

      2019.10.31 12:00   수정 : 2019.10.31 11: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지역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천광역시장과의 간담회는 2017년 11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민선7기 출범 이후로는 처음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비롯해 심승일 부회장,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인천지역 업종별 협동조합이사장과 시청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지원 △인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신설 △지역중기 제품 구매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자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특화된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할 수 있어 기업과지자체 모두에게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총 9개 지자체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중소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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