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2019.10.31 09:24
수정 : 2019.10.31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0월 30일(수) 오후 7시 서울 송파구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이다.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올해 은관문화훈장은 포크송의 대모로 전국민을 음악으로 위로한 가수 '양희은', '국민엄마'로 불리며 섬세한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배우 '김혜자'가 수상했다.
보관문화훈장은 그룹 '키보이스'로 데뷔해 대한민국 1세대 밴드로 활약한 '김홍탁', 드라마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서울뚝배기' 등의 작품으로 서민의 애환과 희망을 그린 방송작가 '김운경', 1세대 공연기획자이자 콘서트 기획의 대부로 가수 '조용필', '서태지', 'H.O.T', '젝스키스'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의 공연 기획자 '이태현' 이 수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