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젠하이저와 함께하는 오디오 세미나 개최
2019.10.31 09:28
수정 : 2019.10.31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와 협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영상 촬영 시 보다 전문적인 오디오 레코딩 방법을 알려주는 ‘오디오 포 비디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인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단순한 영상 촬영을 넘어서 고음질 사운드를 담을 수 있도록 오디오 레코딩의 기본 이론부터 기법, 노하우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메라에 기본으로 내장된 마이크나 번들 마이크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한층 프로페셔널한 고음질 오디오 레코딩을 위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사진작가이자 국악 전문 레이블 ‘악당이반’의 대표인 김영일 감독을 초청해 진행된다. 김영일 감독은 녹음실이라는 전형적인 장소를 탈피하고 바람, 새, 귀뚜라미 소리 등 자연의 소리로 음악을 제작하는 일명 ‘소리 전문가’이다.
오디오 포 비디오 세미나는 11월 11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반도카메라 갤러리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11월 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이벤트 페이지에 수강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신청이 완료되며, 선정을 통해 당첨되면 무료로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젠하이저의 인기 헤드폰 ‘HD200PRO’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