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 일회용 세포배양백 관련 특허 취득
2019.10.31 14:52
수정 : 2019.10.31 14:52기사원문
회사 측은 "이 특허기술은 플랙서블한 투광성 수지필름을 이용함으로써 세포배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일회용 세포 배양백에 관한 기술"이라면서 "향후 본 일회용 세포 배양백을 사용할 경우 기존 스테인레스 세포배양기에 비해 배양용기 제작비용 절감은 물론, 일회용 소모품이기 때문에 세포를 키운후 배양용기를 세척하거나 멸균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당사의 본 일회용 세포 배양백은 동물세포, 미생물 또는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모든 배양산업 전반에 사용될 수 있다"며 "특히 당사는 국내 최초로 본 일회용 세포배양백과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세포배양 하우징 장비 및 컨트롤러를 보유함으로써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시장에서 향후 수입대체를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