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 개최

      2019.10.31 13:52   수정 : 2019.10.31 14: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이날은 시상식을 갖은 것이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분야에 윤주영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분야에 이두성 성균관대 문행석좌교수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분야에 김희진 고려대 교수, 박정원 서울대 교수, 응용분야에 김범준 KAIST 교수, 김정 인천대 교수 등 4개팀으로 해마다 연구비 50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의 과학기술 진흥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일간의 이해와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영무 상운영위원장(전 한양대 총장), 니시나가 토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대학교수 및 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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