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목선에 머물고, 별빛은 손목에 깃드네…이월드 오에스티
2019.10.31 18:39
수정 : 2019.10.31 18:39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월드(대표 김현준)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달빛정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어느 늦은 가을밤 달빛 가득한 정원'을 모티브로 한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달, 별, 하늘, 정원 등을 소재로 한 상품 12종으로 구성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초승달, 만월 등을 모티브로 한 '달빛 목걸이'(2만9900원), 꽃잎 모양 청사금석 자개로 장식된 오에스티 스테디셀러 '꽃잎 조각 목걸이'(〃) 등이 있다.
가을 별자리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가 베젤에 각각 새겨진 '달빛 정원 커플 시계'(각 4만5000원)도 있다. 달빛이 쏟아진 숲의 초록빛처럼 오묘한 컬러감으로 가을 룩 코디네이션에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이다.
'커플 팔찌'로도 활용 가능한 '더블 체인 팔찌'(1만2900원)도 있다. 알레르기 걱정 없는 써지컬 스틸 소재로 만들어져 활용성이 뛰어나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아우터, 니트 등 가을 룩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들"이라며 "수능과 연말 선물로도 손색없는 상품이다"고 자신했다.
오에스티 공식 온라인 몰, 전국 130여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ac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