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잘팔리네" 하이트진로 시총 42개월 만에..
2019.11.01 16:07
수정 : 2019.11.01 16:3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하이트진로의 시가총액이 42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트진로 주가는 2만9350원으로 마감했다.
하이트진로 총 상장 주식은 7013만3611주다.
최근 주가 상승 배경엔 신제품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 인기 덕분이다. 테라는 출시 후 100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진로도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72일 만에 1000만병이 팔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3분기엔 맥주 성수기가 포함돼 있어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