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국화축제 ‘제주 초가 꽃마당전’ 개최

      2019.11.05 11:14   수정 : 2019.11.05 11:1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민속촌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축제를 오는 30일까지 민속촌 내 ‘중산간촌 추억의 만화방’ 일원에서 마련하고 있다.

축제기간 제주민속촌에선 아름다운 국화 꽃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 전통초가와 다양한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당 민속놀이 체험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민속촌 내 제주초가 마당에선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주민속촌 측은 “제주 전통 초가와 국화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초가 마당을 활용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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