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제18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9.11.13 14:34
수정 : 2019.11.13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12·13일 양일간 인천 송도갯벌타워와 오산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제18회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의 초·중·고교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교육청,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개인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수원시 동우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예진 학생이 차지했다. 총 1526명(대상 1명, 금상 18명, 은상 13명, 동상 15명, 가작 21명, 입선 1,450명, 특별상 8명)이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 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가스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삼천리 사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은 한 학교에서 1000점 이상을 공모한 초당초등학교 등 4개교가 대상을, 500점 이상 공모한 인천동춘초등학교 등 25개교가 금상을 수상했다.
삼천리는 지난해부터 특수학교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용인강남학교 5학년 이주은 학생 등 총 8명이 개인 특별상을, 안양해송학교, 강남학교 등 4개교가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