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분기 순이익 765억원…3분기 누게 2127억

      2019.11.13 16:05   수정 : 2019.11.13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메리츠화재는 3·4분기 순이익이 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3·4분기까지 누계 순이익은 2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3·4분기 누계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은 1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0.5% 성장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장 신매출이 늘면서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한 타 손보사에 비해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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