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소기업들에 특허기술 '무상 나눔'
2019.11.13 16:18
수정 : 2019.11.13 16:18기사원문
13일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기술의 공익적 확산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중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기술 나눔'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무상으로 3년간 통상실시권을 허락하고 공사가 유지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효진 가스공사 기술개발처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다음달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동반성장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