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집중 배차
2019.11.13 18:56
수정 : 2019.11.13 18:56기사원문
시는 분야별 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교통대책으로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시험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소음대책으로는 시험장이 있는 구별로 소음대책점검반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소음이나 생활소음을 점검한다. 시험시간에는 응급차량이나 소방차량의 경적 자제, 화물차량 등 소음 유발 차량의 시험장 우회 유도 등을 통해 영어 듣기·말하기 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후송을 위해 16개 구·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시험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구급차량을 활용한 순회구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