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농산물가공센타...가동 3개월 만에 1억 돌파

      2019.11.14 00:10   수정 : 2019.11.14 00:10기사원문
【화천=서정욱 기자】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가 가동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8월 본격 가동한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화천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토마토잼 등 7개 품목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일 기준, 매출 1억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가공제품 판매량은 모두 32톤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총 40톤의 추가 생산계획이 잡혀있어 올해 5개월에 걸쳐 총 72톤의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 생산량의 예상 매출 규모도 1억원 가량으로, 올해 총 2억원의 판매고가 확실시된다.
”고 밝혔다.

11월 현재 가공지원센터에는 돌배작목반, 양파작목반을 비롯해 개별 농가 등 유통판매업 등록을 한 17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천군은 내년에 가공지원센터 증축을 추진, 상서면 신풍리 인근에 창업보육장도 신축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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