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오팔세대, 이 건강기능식품 어때요"
2019.11.16 08:01
수정 : 2019.11.16 08:00기사원문
16일 업계는 운동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면서 부상 위험을 줄이고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오팔세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과 유지는 물론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영양소다. 특히 근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50~60대라면 운동 시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 매 끼 육류나 계란, 두부 등 잘 차려진 식단으로 단백질 권장량을 섭취하기가 번거롭다면 단백질 파우더를 활용해보자.
한국허벌라이프의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는 일상적인 식사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파우더 형태의 제품으로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나 우유 등에 타서 1회 1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 어려운 아침 시간이나 운동 후 허기짐을 달래기에도 제격이다. 한국허벌라이프가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고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배구 리그 주장을 맡은 김연경 선수도 평소 애용하는 제품이다.
추운 겨울에 무작정 운동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을 쉽게 다칠 수 있다. 관절이 좋지 않은 오팔세대라면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평소 관절을 위한 영양제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하이리빙 엔트리의 '관절키퍼'는 관절·연골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1일 섭취량 최대치인 1000㎎ 포함했으며, 뼈 형성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렌을 함유하고 있다. 1일 1회 섭취로 간편한 관절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광동제약의 '관절통치'는 액상 파우치 형태의 '관절통치호(好)'와 정제 형태의 '관절통치락(樂)'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관절통치호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강황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관절통치락은 관절의 연골과 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재료인 식이유황(MSM)을 핵심 성분으로 해 관절 건강을 돕는다.
운동 중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면 일상 속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체력과 면역력을 관리해보자. 최근에는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위해 연령대와 성별로 세분화된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오팔세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의 '브이푸드 골드 프로그램'은 시니어 건강을 위한 하루 한 팩 프로그램이다. 활력 에너지 생성을 위해 퀴노아 등 유래 비타민과 미네랄 15종을 함유했으며,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 추출물을 함유해 식생활이 불규칙한 오팔세대 중년에게 활력을 더해준다.
CJ제일제당은 40세 전후 연령을 위한 '리턴업 발효플러스 비타민40'과 65세 전후 시니어를 위한 '리턴업 발효플러스 비타민65'를 출시했다. '리턴업 발효플러스 비타민 40'은 기초 영양 밸런스를 위한 10종 비타민 미네랄과 골밀도 유지를 위한 비타민D, 활력 보강을 위한 철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리턴업 발효플러스 비타민 65'는 10종 비타민 미네랄에 정상적인 엽산 대사를 위한 비타민B12, 대사 증진을 위한 망간을 추가해 중장년층의 영양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준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트레이너는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할 때에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특히 오팔세대의 경우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기 보다는 지역 커뮤니티 등을 찾아 장기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며 "함께 운동하면 서로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고, 운동 외에도 대화, 사교 생활 등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