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로 찍은 프랑스 여행 영상…조회수 180만 돌파
2019.11.17 10:38
수정 : 2019.11.17 10: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V50S 프랑스 여행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80만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주간 일 평균 8만5000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본 셈이다.
3분 분량의 영상은 개선문, 생 앙드레 대성당, 보르도 대극장, 에펠탑 등 유명 관광명소는 물론이고 와이너리, 고성(古城)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경식-보라 커플’이 V50S로 찍었다. 리모컨과 삼각대와 같은 최소한의 보조장비만 사용했다.
영상은 V50S 콘텐츠 제작 성능이 잘 드러냈다. 전면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을 듀얼 스크린에도 똑같이 띄워주는 ‘미러모드’를 사용하면 32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또 ‘스테디캠’ 기능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외국 관광청과 협업, 해외 유명 관광명소의 모습을 LG 스마트폰으로 담아내 고객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V40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이나 올해 G8씽큐로 촬영한 캐나다 여행 영상 모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LG전자 관계자는 “V50S는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을 갖춰 가족,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남기기에 제격”이라며 “V50S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