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운영
2019.11.18 09:44
수정 : 2019.11.18 09:4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웰니스더제주(대표 현인숙)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에 걸쳐 '삼다수와 함께하는 숲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지원하고, YMCA와 연계해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삼다수로 삼쾌(쾌식, 쾌면, 쾌변)'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활습관 질환인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첫 회인 16일에는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대사증후군 지표인 사전 검사를 한 후, 제주 비자숲 힐링센터에서 힐링테라피와 숲 힐링 활동이 진행됐다.
웰니스더제주 앞으로 제주도내 6개 숲에서 내 몸 알아가기, 건강한 식이요법, 노르딕 워킹, 숲 오감 힐링, 명상 등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6주차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는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회와 세미나 등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웰니스더제주는 내년부터 도민의 웰니스를 위한 보다 다양한 숲 힐링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