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김치 건더기를 곁들인 ‘김치뚝배기 우동’ 출시
2019.11.19 15:37
수정 : 2019.11.19 15:37기사원문
‘김치뚝배기 우동’은 냉장 김치 건더기를 넣은 정통 김치우동이다. 국산 배추로 담근 냉장 김치 원물을 그대로 담았다.
풀무원 우동 전 제품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수타식 숙성면’을 적용했다. 풀무원은 6단 압연롤러로 수차례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면발을 만든다.
국물은 사골 육수와 해물 육수 베이스로 만들었다. 해물 육수는 멸치, 다시마, 가쓰오부시 등을 우려내 만들었다. 콩나물 추출 엑기스도 넣었다.
풀무원식품 정재형 PM은 “얼큰한 국물의 우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해 잘 익은 진짜 김치 건더기로 차별화한 칼칼한 맛의 우동을 출시했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얼큰한 김치뚝배기 우동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