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권 추위.. 낮부터 날씨 풀려

      2019.11.21 07:00   수정 : 2019.11.21 06: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늘 아침도 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이 당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영상 5도 가량으로 평년에 비해 약 1~4도 가량 추울 전망이다.



다만 추위는 낮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1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로 예측된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23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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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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