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48만원…암호화폐 3일 연속 하락

      2019.11.21 10:46   수정 : 2019.11.21 10:46기사원문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1일 오전 9시 기준 1374.59포인트로 전날보다 0.34%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83% 내렸다.


암호화폐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815억원으로 전일보다 36.93%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역시 584억원으로 전일보다 38.34%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8.29%다.


비트코인은 거래대금이 23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가격은 21일 오전 9시 기준 948만원으로 전날보다 0.18% 하락했다.



크립토닷컴(MCO) 종목은 전일 거래대금이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4472.72%로 가장 높았다. 가격 또한 0.1% 상승해 5150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6800원으로 저가 4925원 대비 38.07% 높게 나타나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다.


어거(REP)는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어거 가격은 1만원으로 전날보다 18.88% 상승했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 역시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2616.84% 상승, 총 37억원을 기록했다.


테마별로 보면 절반 이상의 테마 암호화폐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광고산업 관련 암호화폐들의 하락 폭이 6.01%로 가장 컸다.

반면, 게임시장 관련 암호화폐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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