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내 중소기업 재직자 스마트팩토리 현장체험 교육
2019.11.21 15:05
수정 : 2019.11.21 15: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21일 한기대 스마트러닝팩토리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특구재단과 한기대가 체결한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이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등 중소기업 재직자 총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5G, AR·VR 등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을 시청 및 체험해보고, 스마트팩토리 개념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말로만 듣던 스마트팩토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산업현장에 돌아가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수요를 반영해 내년에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