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 고양시민에 성탄절 재즈선물!

      2019.11.25 10:06   수정 : 2019.11.25 10:06기사원문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나윤선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보컬리스트 나윤선은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최고 수준의 보컬리스트로서 매년 100회에 가까운 무대를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오피시에장을 수훈할 예정이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세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내 보컬리스트로는 나윤선이 최초다.



수훈을 계기로 나윤선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국내외 음악팬의 주목과 신뢰를 더하고 있다.


성탄절 밤의 감수성 짙은 분위기를 담아낼 이번 공연에서 나윤선은 ‘In My Heart’, ‘Mystic River’ 등 자작곡을 비롯해 조지 해리슨의 ‘Isn't It a Pity’, 마빈 게이의 ‘Mercy Mercy Me’ 등 기존 유명곡과 성탄절 느낌의 재즈곡을 독특한 음악적 어법으로 들려준다.


한편 이번 무대는 나윤선의 월드투어 멤버인 토멕 미에르나우스키(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밍)와 레미 비뇰로(드럼, 어쿠스틱&일렉트릭 베이스, 프로그래밍)가 함께해 팬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 예매 및 관련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