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이벤트 ‘풍성’
2019.11.26 14:41
수정 : 2019.11.26 14:41기사원문
롯데호텔제주는 산타 방문과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며 누적 이벤트 참여 고객 수 총 2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가 진행되는가 하면 전용 요트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선라이즈 요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호텔 곳곳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가장 눈길을 끈다. 올해도 꾸준히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이벤트는 산타의 선물이다. 투숙객을 위한 무료 이벤트로, 부모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호텔에 접수하면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직원이 객실로 찾아가 요청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해준다.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패밀리 쿠킹 클래스’를 추천한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25일에는 ‘산타의 과자집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당 선착순 30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팀 기준 3만원(이하 세금 포함)이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캐럴 공연도 펼쳐진다.
‘2019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호텔 로비에서 진행된다. 호텔 12층에서 떨어지는 환상적인 풍선 퍼포먼스부터 뮤지션 공연, 레크리에이션,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음료 서비스까지 투숙객을 위한 무료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연말 ‘크리스마스 호캉스’를 꿈꾸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면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12월 5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반짝 프로모션 패키지인 ‘프리 크리스마스’는 연말보다 가성비를 더하면서 스탠다드 객실은 비엔나 커피 2잔과 팡도르가 제공되며 디럭스 객실 이용 시, 프리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족 고객을 위한 ‘밋 더 산타’ 패키지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키즈 캠프 1회가 포함되며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객실로 찾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일자별 선착순 10객실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은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일년에 한번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가 함께하는 객실 패키지이다. ‘객실 1박 +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식사권 증정’으로 구성됐다.
직접 감귤을 딸 수 있는 ‘제주감귤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최남단 감귤 체험농장에서 농장 모노레일 투어와 동물 친구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중문관광단지 내 새로 오픈한 생태문화전시관 ‘더 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더 플래닛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제공, 버디프렌즈 동화책 1권 선물, 더 플래닛 입장권 증정으로 구성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