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수공예 신인작가' 발굴 콘테스트 개최

      2019.11.26 20:08   수정 : 2019.11.26 2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수공예 시장 활성화를 돕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작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 참가 대상은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있고 직접 창작할 수 있는 신인작가다. 기존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선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 2달 동안 활동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백패커는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에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작가 임명장 및 활동 수료증 발급 △광고 포인트 10만점 지원 △작가 교육 우선 선발 △공유공방 크래프트랩 스튜디오 무료 이용 △단독 기획전 진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백패커는 대상 1명, 최우수작가 3명, 우수 작가 5명 등 우수 작가도 선정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는 신인 작가 발굴과 이들이 활동하는데 도움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며 “업계를 리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핸드메이드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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