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한정판 운동화 개인거래 플랫폼 ‘오리마켓’ 출시
2019.11.27 14:35
수정 : 2019.11.27 14:35기사원문
유명 스포츠 브랜드들의 극소량 제작 운동화를 통한 한정판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오리마켓’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거래 플랫폼이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분야지만,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탁엑스’와 ‘풋락커’로부터 1억 달러를 투자받은 ‘고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해외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운동화에 대한 2차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18년간 검증받은 안전거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리마켓’을 위조품과 사기 걱정 없는 프리미엄 개인간거래 플랫폼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이템베이는 ‘오리마켓’ 출시를 기념하며 회원 가입한 고객들과 판매 등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운동화 ‘Air Force1 high Goretex White’와 ‘Air Jordan 11 OG Retro Concord’를 각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오리마켓’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오리마켓’은 모바일 웹 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PC, 모바일앱 등으로 점차 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