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겨울철 대학 알바생 70명 모집...12월5일까지 응모

      2019.11.27 16:10   수정 : 2019.11.27 18: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서울 강북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응모는 12월5일까지.

아르바이트에 선발되면 구청의 자료정리, 사무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선발되면 2020년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근무하며 중식비 포함해 하루 5만 950원을 받는다.

근무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선발인원은 총 70명.

강북구는 그러나 이들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보호대상 등 14명을 특별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2019년 11월 27일을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국내 재학생·휴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인원은 12월 12일 오전 11시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공개적으로 전자 추첨을 한다. 추첨때 원하는 학생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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