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개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점검

      2019.11.28 09:59   수정 : 2019.11.28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 등과 함께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개인택시 안전관리 일제 합동 점검'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택시 1만3847대에 대해 공항, 각종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집결지 등을 돌며 지도·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스티커 부착 여부 △자동차 불법정비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적발된 개인택시는 고발, 과태료 등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과태료, 현지시정 등을 이유로 296건의 행정 처분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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