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국래 전무 부사장 승진 등 30명 임원인사 단행
2019.11.28 17:20
수정 : 2019.11.28 17: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19명, 수석연구·전문위원(상무) 승진 3명 등 총 30명에 대해 2020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NCC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국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석유화학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노 전무는 석유화학 경영전략담당, 중국 용싱 ABS생산법인장 및 NCC사업부장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정 기술 자체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신규 사업 및 미래 준비를 위한 R&D 및 제조/생산기술 분야의 인재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 (3명)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차동석 CFO 전무 승진 (5명) △이현 석유화학·구매총괄 △구호남 남경 전지생산법인장 △이창실 전지·경영관리총괄 △이향목 산업소재사업부장 △민경화 특허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19명) △한석희 △한동엽 △박생근 △백상덕 △김태훈 △주재구 △김종훈 △정원희 △이상훈 △이정규 △나희관 △구자훈 △김제영 △박홍규 △김우한 △윤현석 △최종완 △이지웅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