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2019.12.01 13:14
수정 : 2019.12.01 13:14기사원문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2019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의 1그룹에서 94.85점을 획득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억원을 획득했다.
김진현 남양주시 기획예산과장은 1일 “모든 직원이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제도로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도비 보조사업 및 경기도 주요 시책 등과 관련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남양주시가 1그룹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배경으로는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매월 부시장 주재 실적 보고회 개최 △부서 간 협업지표 연계 관리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이 거론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