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대표
2019.12.02 18:17
수정 : 2019.12.02 18:17기사원문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다가오는 기업공개(IPO)를 대비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각 계열사 대표에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발탁해 전면 배치했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최승남 호반그룹 총괄부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호반산업 김진원 사장은 현대건설 출신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 본부장 등 36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토목분야 전문가다. 호반산업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1단계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는 삼성에버랜드 출신의 레저분야 전문가다. 서울대 임학과 졸업 후 삼성에버랜드를 거쳐, 오크밸리 기획개발본부장, 무주리조트 대표이사, 파인스톤CC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