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 ‘서창 별빛거리’ 개최
2019.12.04 16:32
수정 : 2019.12.04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일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에서 ‘서창별빛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등 각종 조명과 구조물 등이 형형색색의 별빛거리를 채우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켓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서창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창 상인연합회 등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마켓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창별빛거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지난 달 16~17일 개최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는 21~22일 개최될 주안역 남광장의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이어진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