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독소 제거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아
2019.12.05 17:33
수정 : 2019.12.05 17:33기사원문
우엉에 들어있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저장성 다당류로 소화효소에는 거의 분해되지 않는다.
우엉 껍질에는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 속에 쌓인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하지만 우엉차를 과다 섭취할 경우 과한 이뇨작용으로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등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