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다용도 마늘소스 '갈릭 아이올리 소스' 출시
2019.12.06 10:54
수정 : 2019.12.06 1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깊고 풍부한 마늘의 맛과 향의 ‘갈릭 아이올리 소스’를 출시했다.
갈릭 아이올리 소스는 생마늘과 익힌 마늘 중간의 맛으로, 원물 환산 기준 5.7%의 풍부한 마늘 함량을 자랑한다. 감자튀김·피자·소시지·새우튀김·빵·샌드위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최근 국내 드레싱 시장에서도 마늘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며 “오뚜기 ‘갈릭 아이올리 소스’로 다양한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올리 소스’는 프랑스 남부 지역의 프로방스에서 마늘을 뜻하는 ‘아이(ai)’와 오일을 뜻하는 ‘올리(oli)의 합성어로, 유럽에서 생마늘을 올리브유에 빻아서 먹던 것에서 유래됐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