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워크숍 열어
2019.12.09 15:46
수정 : 2019.12.09 15:46기사원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제 2회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 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성공창업가와 함께하는 ‘박장대소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사례 공유, 성공 특강, 청년상인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공유 및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의 전략’의 저자 김유진 대표가 멘토로 참석했다.
성공 특강에는 백패커 아이디어스의 김동환 대표가 나선다. 자본금 100만원으로 창업을 시작해 월 거래액 100억 원에 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기까지의 성공노하우를 들려줬다.
이날 현장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비롯해 백대훈 전국 청년상인네트워크 대표, 이주일 청년상인육성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