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핑 ‘스타트업 지원’… 연 10억 매출 브랜드로 키운다
2019.12.09 18:34
수정 : 2019.12.09 18:34기사원문
오쇼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해 주는 역할을 넘어, 스타트업에게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제공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CSV 프로그램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오쇼핑부문은 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내년 초 공모전을 열고 참여기업 6곳을 모집한다.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가 상품화에 성공한 이후에는 오쇼핑이 마케팅, 품질, 판로개척 등 상품 판매에 관한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최종 상품이 나온 이후에는 CJ오쇼핑(TV홈쇼핑), CJ오쇼핑플러스(T커머스), CJmall(모바일 생방송) 등 오쇼핑부문이 보유한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해 판로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돕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